청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1,000만원 후원, 지역아동에게 사랑과 희망 전달
청주시는 27일(수)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줄기세포 생명재단 및 청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사회복지법인 줄기세포 생명재단 라정찬 대표이사, 청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윤의식 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회복지법인 줄기세포 생명재단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아동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청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아동들의 장학금 및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라정찬 대표이사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 나아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사회복지법인으로서의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청주시 아동복지사업 발전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사회복지법인 줄기세포 생명재단은 소외계층 희귀난치성 환우들에게 치료비 지원 등 의료비지원사업과 줄기세포 학술 및 연구개발 지원, 뇌성마비 아동 줄기세포 무료 보관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희귀난치성 환우 82명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청주시는 84여억원을 투입해 77개 지역아동센터에서 2,100여명 아이들에게 방과 후 돌봄교실 이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습지도, 급식제공, 예체능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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