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 위해 힘 보태 … 4천만원 상당 ‘지원’
충청북도는 7월 27일 충북도청에서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하 무예마스터십)의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 및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 및 기탁식은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연경환 신한은행 충북본부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4,000만원에 상당하는 대회 기념물품 제작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무예마스터십 대회 공식후원사의 자격이 부여된다.
공식후원사로 참여하는 기관과 기업에 대해서는 대회의 명칭, 표상물의 사용권과 경기장내 각종 홍보물 등에 후원사 광고 표기가 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대회기간 중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자로 조직위와 함께 하게 된다.
이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준 신한은행 충북본부에 감사하다. 지원을 바탕으로 대회를 잘 치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면서 “대회에 대한 관심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청주일원에서 전 세계 60개국 2,1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국가대항 무예종합경기대회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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