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퇴색된 컨테이너 산뜻하게 도색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깨끗하고 친절한 아산만들기 일환으로 2016년 전국체전과 장애인 체전의 주 개최지로서 청결체전을 위해 도심지 미관을 해치고 있는 노후 퇴색된 컨테이너를 산뜻하게 도색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김영범 부시장을 비롯한 해당 부서장과 팀장 등 30여명이 합동으로 도로 시설물, 교통, 공원 등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시설물 점검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읍면동에서 일제조사를 거친 컨테이너 200여개소를 도색할 예정이다.
김영범 부시장은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는 깨끗한 환경조성이 최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하며 아산시를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남게 해 다시 찾고 싶은 아산으로 만들어야 한다”며“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깨끗한 충남․깨끗하고 친절한 아산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아랑이의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 우리마을 청소지킴이 운영, 클린하우스와 CCTV설치,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꽃밭조성, 가림막이나 벽면을 이용한 벽화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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