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무더위와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자율소방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금산군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 인증제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조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건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과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종업원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3년간 그 기록을 보관하여야 한다.
금산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 능력을 제고하여 민간자율안전관리체제를 유도하고 소유자 등 관계인의 책임의식 제고를 통한 소방 안전시설의 투자 활성화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신청은 8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신청한 다중이용업소로부터 제출받은 서류를 검토하고 현장을 실사한 후 우수업소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선정한 대상에 대해 예정공고를 통해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최종 선정 및 공표하게 된다.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2년간 안전관리우수업소 표지를 부착하고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게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금산소방서 현장대응단 다중이용업 담당자(☎041-750-1261)에게 연락해 안내받으면 된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