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5일까지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집중 점검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의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숙박시설 2개소와 운동시설 1개소, 노후교량 등에 대해 다음 달 5일까지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관련분야 담당자와 유관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이 건축, 전기, 가스, 기계분야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비상통로 물건적치, 전기시설 작동여부, 가스기기 시설기준 및 공조시설 안전성, 토목구조물 안전성, 교량 정밀 안전진단, 기타 시설기준 적합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사전 종합적인 분석과 대비로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위험도가 높은 시설 등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개별법에 의한 행정지도를 실시하는 등 강력히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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