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부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처 안전점검 및 컨설팅 실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김진용)은 6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2학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처로 예정된 체험 장소 205개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번 점검은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실시에 따른 2학기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86교(전체 중학교의 98%)의 예정된 체험처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단과 단위학교의 공동 점검으로 ▲진로체험처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안전점검 ▲진로체험프로그램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양질의 프로그램 확보를 위한 현장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 번 안전 점검은 2학기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방안 마련, 단위학교 진로체험 안전 관리 역량 강화, 학생의 꿈과 끼를 지원하는 양질의 체험프로그램 확보 등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키워주고, 자아탐색의 시간을 제공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하는 교육분야 핵심정책이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학교/대학교, 청소년/시민단체, 민간기업, 개인 사업장 등 다양한 진로체험처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로 이루어지진 지역협력체계 구축의 결과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나우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은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기반 마련이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체험처와 체험프로그램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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