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7월 31일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서비스’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행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 운영은 생활권 녹지에 산림병해충이나 장해 발생 시 정확한 원인을 진단하는 서비스로 아파트,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 녹지공간을 대상으로 하며 각 읍면사무소와 진천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진천군은 민간컨설팅 업체로 ‘나무병원’을 선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7월말 현재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외 5개소에 대해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서비스를 완료한 상태이며 차후 4개소에 대해 수시로 접수하여 10월까지 서비스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남희 산림축산과장은 “수목진료 전문가를 통해 나무의 병해충이나 장해 발생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효과적인 방제 방법 및 처방전을 발급하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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