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오는 28일까지 관내 공중위생업소 135개소에 대해 위생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고 평가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평가로써 평가대상은 숙박업(89개소), 세탁업(31개소), 목욕업(15개소)이다.
군은 위생담당 및 소비자공중위생감시원 등 3명이 1개반을 이뤄 업소를 방문․현지조사를 통해 평가도구표에 따라 질문, 관찰 등의 방법으로 평가한다.
평가항목은 숙박업의 경우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영역에 30개 항목, 목욕업은 3개영역에 41개 항목, 세탁업도 3개영역에 29개 항목 등 시설환경, 고객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는 절대평가로써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로 녹색등급, 80점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로 황색등급, 80점미만은 일반관리대상업소로 백색등급으로 결정된다.
군은 평가 완료 후 위생관리등급을 각 업소에 통보 및 공표하고, 평가결과 녹색, 황색등급을 받은 업소에 대해서는 “최우수․우수업소” 로고를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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