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드림 릴레이 최우수 프로그램 선정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행정자치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한국 자원봉사의 해’ 2016년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행복드림 릴레이’ 사업으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행복드림 릴레이’는 지난해 장종태 서구청장의 제안으로 시작한 봉사 문화 확산 프로젝트로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국민대통합 우수사례, 매니페스토 주민소통분야 우수사례, 다함께 정책엑스포 마을공동체 우수사업으로 선정 되는 등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우수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5명 이상의 팀,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골목길 청소, 공원 청소, 복지시설 방문 봉사 등 어려운 이웃, 구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모든 활동을 육상의 릴레이처럼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활동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한국 자원봉사의 해’를 맞이하여 10대 주제와 관련해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에서 제출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1차 광역시·도센터 심사, 2차 중앙센터심사를 거쳐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시상식은 제11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16 전국자원봉사 대회’ 기념식을 즈음해 개최되며, 수상팀에게는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과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한편 선정된 최우수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자원봉사 물결운동인 ‘이그나이트V-korea’(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최, 9월 예정) 자동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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