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열정, 삶터에서 꽃 피웁니다”
금산수삼센터 제2기 상인대학 졸업식이 1일 금산수삼센터 상인교육관에서 개최됐다.
박동철 금산군수를 비롯해 정원배 상인회장, 소상공인진흥공단 관계자, 교수 및 강사, 수료생 등 1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상인대학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경영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4일 개강했다.
108명의 수삼센타 상인이 참석하여 상인 의식 개혁, 고객관리 및 친절교육 생활화 등 40시간의 학사과정을 마쳤다.
상인대학 명예학장인 박동철 금산군수는 바쁜 생업에도 땀 흘려 학사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면서 상인 스스로가 변화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서 금산수삼센터가 발전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으며, 상인대학에서 배운 것을 잘 활용해 신뢰받는 시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금산수삼센터 제2기 상인대학은 제1기 상인대학에 비해 상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속에 진행되었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금산수삼센터 상인의 역량강화는 물론 금산인삼약초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와 친절 제공이 기대된다.
한편 수삼센터 박금주 대표이사는 관내 모범 중․고등학생 24명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박 대표이사와 센터 종사자들이 입시일반 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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