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다 참여인원 ‧ 금액 2배 이상 증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제고에 기여
제천시는 활력 있는 민생경제 실천의 일환으로 금년 상반기 중 시 산하 공직자들이 자율 추진하였던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추진과제 총 6개에 대한 부서별 평가를 통해 이중 8개의 우수 부서를 선정했다.
제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은 경기불황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의 소상공인과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참여하는 실천과제를 수년간 자율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서, 2016년 상반기 운영 실적(참여 누적인원 10,477명, 이용금액 280백만 원)이 지난해(2015년 12월말 기준, 참여 누적인원 5,251명, 이용금액 99백만 원)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2016년 상반기 시책추진 평가에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전통시장‧나들 가게 장보기’, ‘제천사랑상품권 구매하기’, ‘국밥day 참여하기’, ‘지역 농‧특산물 및 우수한방제품 구매하기’, ‘1부서 1특색 경제 활성화 시책 추진하기’ 등 6개 실천과제에 대한 부서별 추진실적, 참여도, 이용‧구매금액을 기준으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선정 결과, 청풍면이 최우수부서로, 안전총괄과와 남현동이 우수부서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상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솔선수범한 총 8개 부서에 대하여 8월 1일 정례직원조회에서 210만원 상당의 제천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시상했다.
한편, 제천시는 하반기에도 전통시장‧골목상권 활력제고 및 일자리 창출사업의 역점추진 및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시민체감 경제시책 실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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