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자경로당 등 폭염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증평군보건소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건강장해 예방활동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방문간호사 등 4명의 방문팀을 구성해 폭염에 취약한 만성질환자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택과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모여 있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예방활동을 갖는다.
예방활동에는 폭염대비 어르신 사고 예방관리 요령 리프릿 배부, 기초건강검진 및 물리치료를 위한 찾아가는 방문간호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증평군의 만성질환보유자, 독거노인 등 집중관리대상자는 123명이다.
이상숙 보건소장은“만성질환자 및 노인은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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