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직원들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과 각종 비위행위를 예방하여 청렴하고 깨끗한 소방 구현과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이 따라 소방서 자체 감찰팀이 야간 근무시간에 각 과 및 외근부서를 불시 방문하여 ▲소방공무원의 복무규정 준수 ▲구조∙구급 및 화재진압 장비의 100% 가동 상태 확인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항 점검 ▲직원의 장거리 여행 승인의 적정여부 확인 등을 확인 한다.

또한, 각 부서장의 책임 하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비위사례 중심 예방교육과 공무원행동강령 교육 등 공기기강 확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공직기강을 확립하여,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방을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