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함께 하는 어린이 전통음식 체험교실 큰 호응
계룡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는 지난 22일과 오는 29일 2회에 걸쳐 전통식생활 체험기술보급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엄마와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케릭터 떡과 피클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가정의 식탁을 책임지는 어머니들에게 전통음식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차세대 소비자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감발달 요리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케릭터 떡만들기 체험교육에 참여한 서예원(금암동)어린이는 “천연색을 이용해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떡을 만드는게 재미있고 신기했으며, 앞으로는 야채와 떡을 잘 먹고 건강한 어린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부모와 함께 하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올바른 식습관을 심어줄 수 있는 어린이 요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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