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 청소·프로그램진행·행사장 안내 등 500명 내외 모집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진행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8월말까지 500명 내외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청소년 및 일반인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500명 내외로 1365 자원봉사포털 시스템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단체 참가자는 유선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신청도 가능하다.
자원봉사 활동분야는 축제장 주변 쓰레기 청소 등 환경분야와 행사 프로그램 진행보조, 교통지도 및 행사장 안내 등 자원봉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구는 많은 축제에서 보듯이 성공적인 축제의 이면에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열의를 가진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606-6237)
한편 제8회 축제는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효통(孝通) 한마당! 고마워 孝(부모), 감사해 孝(친구), 사랑해 孝(젊음)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박용갑 청장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2년 연속 국가유망축제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한마음 한뜻이 된 직원과 자원봉사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할 효문화뿌리축제에 함께 참여할 열성적인 자원봉사자의 신청이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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