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이승훈)는 2016년도 상반기 일자리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금년 일자리목표 29,700개 대비 24,481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82.4%의 높은 실적을 달성하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5년도 동분기(67.7%)보다도 14.7% 높은 실적으로 청년취업률 제고를 위한 직업훈련과정 다양화와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청주시 중주도시생활권 일자리 Hub센터,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설치운영 등 고용지원 확대와 일자리 증가에 시정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청주시 중주도시생활권 일자리Hub센터의 취업실적은 1,08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7명이 증가한 수치로 금년 목표대비 135.7%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채용박람회 성과 또한 상용직 취업실적이 437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25명 증가한 성과로 금년 목표대비 219%를 달성하였다.
또한, 퇴직인력 사회참여 기회도 전년 10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하였으며, 기업유치 활동을 강화하여 6월말 현재 21개 기업에 3,045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아울러,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하여 재정 적기 집행을 통한 여성, 장애인, 노인 등 공공무문 직접일자리창출에서도 10,825백만원에 6,529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전년 동기대비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부 목표대비 실적이 미흡한 부문에 대해서는 홍보강화와 지속적인 관리로 괜찮은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여 금년도 일자리 29,700개 달성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시는 지역일자리대책 추진 전국평가에서 민선 6기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고 1억8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청년취업 훈련사업에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