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관내 주요 도로 가로수 월동대책 및 꽃양배추 단장 추진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내달 중순까지 옥천로와 우암로 등 관내 주요 도로 중앙분리대 및 가로화단 가로수와 동구청 하늘정원 초화류 등에 대한 월동보호에 들어간다.
월동대책으로 가로수에 볏짚을 이용한 바람막이를 설치해 겨울철 수목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동해와 염화칼슘으로부터 수목을 보호하고,
또한, 쾌적하고 아름다운 겨울철 가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달 말까지 동구청 앞, 대전역 앞, 각 동 주민센터 등 관내 주요 지점에 꽃양배추 1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류근철 공원녹지과장은 “나무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월동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를 통해 겨울철 수목의 동해 등을 입는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