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어린이 안전생활 습관형성과 사고예방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교육문화센터‘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운영했다.
아산시와 국민안전처, 협약기관인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IBK기업은행, 한국전력공사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해 열린 이번 행사는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가스․교통․재난․자전거․신변안전 등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총 30여종 프로그램들로 이뤄졌다.
재난 및 신변안전, 교통안전, 소방안전 등은 안전교육 시설을 갖춘 이동체험 차량이 현장에 직접 출동하여 사례별 사고 예방법, 교통안전 수칙 및 지진대피 방법 등을 현장감 있게 체험․전달됐다.
또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는 생활안전 수칙에 관한 연극공연도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전거 안전 체험장에서는 자전거 바르게 타기 체험, 주행 및 코스, 사고사례 안전체험 등 자전거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이경복 안전총괄담당관은 “폭우 및 폭염 등 악천후에서도 참여해 준 어린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님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몸으로 느끼고 직접 체험하는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을 익히고 안전실천을 생활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