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아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비만 관리 프로그램 실시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체력향상을 위해 여름방학을 이용한 ‘청소년 몸짱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몸짱 스쿨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생 중 과체중 이상 비만학생 20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열린다.
청소년 몸짱 스쿨은 체성분검사와 기초체력테스트를 통해 개인별 체력 상태를 점검하고 인공지능 개인트레이닝시스템(IPT)을 기반으로 개별 강도에 맞는 운동 처방으로 체력향상 및 체중관리에 중점을 둔다.
영양교육 및 흡연예방, 절주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나의 처방 열량 계산하기, 저칼로리 간식 만들어 보기 및 식사일기를 쓸 수 있도록 지도하여 식이관리에 대한 가이드도 제공한다.
이춘복 건강증진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적정 체중을 유지와 체력을 향상에 도움을 주고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은 물론 건강생활실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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