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정호수변생태공원 등 5곳에 설치, 주기적인 안내방송 송출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금연 환경조성과 흡연자의 금연 결심 유도 확산을 위해 도시공원 등 관내 5곳(반야산, 노성산, 탑정호수변생태공원, 연무중앙근린공원, 논산역 광장)에‘금연 전자동 안내시스템’을 설치·운영중이라고 밝혔다.
‘금연 전자동 안내시스템’은 태양열 전지를 이용해 정해진 시간에 녹음된 금연 홍보 안내멘트가 음악과 함께 자동으로 방송되는 기기로, 특히 야간에는 태양광 LED-BAR를 활용한 이미지로 시각적인 홍보 효과도 크다.
이 시스템은 금연시도 독려와 간접흡연의 유해를 알려 금연 분위기 조성 및 흡연율을 낮출 목적으로 설치했으며,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당 7분씩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전자동 안내시스템 설치로 흡연자의 금연실천 유도와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 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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