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증평인삼골 축제 10월6일~9일 개최

증평군의 대표축제인 2016 증평인삼골 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에 군은 지난해에 이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3년 연속 충청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된 인삼골축제는 올해도 인삼골가요제, 인삼캐기체험,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 증평인삼을 시중가보다 싸게 살 수 있는 직판장과, 먹거리 장터, 각종 공연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군은 축제환경조성을 위해 축제장 주변인 보강천변에 8월말까지 코스모스․해바라기 꽃씨를 뿌려 축제기간에 맞춰 만개하게끔 준비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아이디어 선정 및 기본프로그램 결정 등 세부추진계획을 8월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지난해 열린 2015년 증평인삼골 축제는 뜨거운 열기속에 18만명이 다녀갔고 농특산물 등 판매액은 17억5300만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남은기간 철저히 준비하여 외부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주민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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