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방안 및 다양한 의견 논의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에서는 8월 4일(목) 11시 남부출장소 회의실에서 남부권 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보은‧옥천‧영동군 기관‧단체 대표로 구성된 남부권 균형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
남부권 균형발전협의회는 지역 출신 도의원, 군의원, 민간단체장 등 32명으로 구성되어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지역균형발전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남부권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협의체이다.
금번 회의에서는 속리산 복합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안터수변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사업 추진상황 등 등 9건의 심의안건에 대하여 회의가 진행되고, 협의회에서 심의된 안건은 도 및 군의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천 방안을 모색, 도정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균형발전협의회 위원장 행정부지사는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남부권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타 지역과 차별화된 아이디어 및 전략 등에 대한 중지를 모아 제안해 줄 것을 당부하며,
보은‧옥천‧영동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경쟁력 있는 사업이 많이 발굴되어 남부권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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