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국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7. 1일 현장 위주의 행사준비와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엑스포 개최지인 제천 한방엑스포공원내 약초허브전시장으로 사무실을 이전, 본격적인 준비활동에 돌입한 조직위원회 사무국은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공무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엑스포 개최의 경험을 공유하며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사로 나선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신철호 소장과 제천시의회 김동삼 전문위원은 한결같은 목소리로 직원들의 마음가짐과 열정이 엑스포 성공의 기반이라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조직위 사무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엑스포 개최의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2017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2017년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2010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행사가 “한방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중심으로 이루어 졌다면 2017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종전의 행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B2B(기업간거래)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엑스포조직위원회 윤충노 사무총장은 “사무국 제천 이전과 워크숍을 계기로 현장 위주의 행사준비와 대외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통해 충북 제천이 국제한방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엑스포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