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축제추진위 회의 개최로 성공 축제 준비
충북 괴산군 소수면(면장 최창훈)은 오는 9월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괴산군청 앞 광장에서 개최되는 2016년 괴산고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소수면은 성공적 축제 추진을 위해 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 34명의 지역 리더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제훈) 회의를 개최해 축제에 대한 다각적 논의를 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전 세대, 출향인사, 자매결연지를 대상으로 고추축제 초청장을 발송해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켜 축제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축제기간동안 판매되는 건고추의 품질향상을 위해 작목반, 농가를 대상으로 고추세척, 선별 등 품질관리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실시해 최고 품질의 고추가 판매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제훈 위원장은 “화합과 단합된 분위기 조성으로 면민이 하나되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훈 면장은 “5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괴산고추축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다”며 “우수축제로 도약 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괴산고추축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고추야 놀자! 뜨겁게 강렬하게 즐겁게 GO! GO!’라는 주제로 맛보고, 느끼고, 듣고,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오감만족 장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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