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군민의 삶의 질 제고와 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2016년 하반기 평생학습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는 오는 9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총12주 동안 주1회 각 과정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레인보우영동도서관과 영동문화원에서 진행된다.
군은 수강생 만족도와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군민들이 공감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을 위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종이접기지도자과정, 켈리그라피, 미술심리상담, 기타교실, 손뜨개 교실 등 총 16개 과정이 개설된다.
강좌 수강신청은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레우보우영동도서관 방문과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1인당 3개 강좌까지 지원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되며, 재료비와 교재비만 본인 부담이다.
각 강좌별 수강인원은 20명으로, 14명 미만이면 해당 강좌는 폐강되며, 등록 인원 초과시는 선 접수자가 우선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군민들이 원하고 건강한 여가시간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했다.”며 “평생학습도시 도약을 위한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학습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강신청 및 각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www.yd21.go.kr)나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www.rainbowlib.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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