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세상만들기(금산)성운일 회장은 금산군에 있는 수목정(팬션) 가든서 지역 노인, 초등학생, 청하 라이온스클럽, 자원봉사자, 따뜻한세상만들기 회원 등 관계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봉사 및 효 예절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지난달 28일에 마련했다,
이날 금산지역 노인 40여명을 초청해 준비한 점심식사와 다과를 대접하고 어르신들이 그간 복지관 노래교실서 기량을 닦은 개인별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무대를 마련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온정을 함께 하기도 했다.
이어 금산지역 남이초등학교 전교생 35명과 노인40명 등을 합류시켜 초등학생들의 지식과 노인들이 인생 경험을 통해 터득한 생활의 지혜를 그들과 서로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모성애를 전달하며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부모에게 접하기 쉽지 않은 ‘밥상머리 체험학습’을 통하여 ‘어른보다 수저 빨리 들기 없기’ ‘부모와 자식 간 예절’ 등 효 예절의 중요성을 터득시키는가 하면 노인 어르신들 인력활용으로 자연경관 속에서 현장감 있는 효도와 예절학습을 하는 의미 있는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또한 대전 청하라이온스클럽(회장 하란희)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초등학생과 노인 어르신들을 조를 편성하여 수목정 수영장에서 수구와 송어잡이 등 물놀이 개임을 통해 어르신들은 추억의 동심세계를 느끼며 어린 학생들과 하나가 되어 정을 나누는 그들만이 준비한 아주 특별한 이벤트 행사를 함께 하였다.
아울러 그는 아담한 수목정팬션 가든을 아내와 함께 운영하며 성회장이 봉사하는 일이라면 부인도 남편의 일을 적극 돕고 있다. 지금같이 각박한 사회 환경에서도 노인, 다문화가족, 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많은 사람들에게 정 나눔을 하는 그들 부부는 금산 군민에게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따뜻한세상만들기(금산) 성운일 회장 별명이 ‘뚝배기’인 것처럼 묵묵하게 기관에 도움 없이 10년째 금산군 지역에서 전기공사를 하며 수익금 전체를 노인무료봉사는 물론 “남을 돕는 일에 몰입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에서 나눔 봉사를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