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교육 프로그램, 주민이 직접 만들어요!-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5월 ‘2016년 충남형 행복학습 자치학교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거점센터를 포함한 서천읍, 장항읍, 화양면, 마산면, 시초면 등 5개 읍면에 행복학습 자치학교를 설치하여 모더레이터 양성과정, 지역 리더연수, 심리치유프로그램, 생활공예 등 주민 요구에 맞는 다양한 14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읍면단위 학습장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근거리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하고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노원래 자치행정과장은 “행복학습 자치학교는 마을을 중심으로 학습이 기획되고 만들어져 주민들의 삶에 가장 밀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삶의 만족감이 높아져 보다 행복한 삶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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