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메리골드 등 가을꽃 6만본 식재
증평군은‘GREEN BEST 증평'을 실현하기 위한 쾌적한 꽃길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있음)
군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이번 달초부터 국화, 메리골드, 페튜니아, 가우라 등 가을꽃 6만본을 주요 도로변, 보강천 미루나무 숲, 천변공원 일원 등에 식재하고 있다.
군은 꽃길 조성사업에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2만본의 계절꽃을 관내 꽃묘장에서 계절별로 특색있게 재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2월말부터 5월까지는 튤립, 비올라, 팬지, 리빙스턴데이지 등 봄꽃 8만본을 심었으며, 5월부터 8월까지 맨드라미, 샐비어, 베고니아, 콜레우스 등의 여름 꽃 10만본을 조성한 바 있다.
또한 꽃묘장에 증설한 식재지를 활용해 9월에는 겨울꽃을 파종하고 11월부터는 겨울꽃인 꽃양배추를 청사주변과 보강천 미루나무숲 및 주요도로변에 조성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통해 클린 증평, 아름다운 증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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