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올바른 수산물 유통·판매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12일까지 여름휴가철 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하절기 수산물 수요·공급이 증가하는 시기에 자체 또는 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추진해 왔다.
지도·단속대상은 지역 내 중소형 할인마트, 횟집 등 수산물 취급·판매업소이며, 특히 뱀장어, 미꾸라지 등 여름휴가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산물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 및 보관·진열 수산물 간 원산지 일치 여부 등을 중점 지도·단속한다.
군 관계자는“지역 내 수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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