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변 등 쓰레기 수거 및 불법 무단투기 단속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이달 말까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유원지와 하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집중 수거와 함께 불법투기 행위를 단속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계곡과 하천변은 물론 이면도로, 상가밀집지역, 공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쓰레기 신속 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경고 안내판 설치와 함께 주1회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불법 행위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또, 심야시간대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치면서,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과 분리수거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내가 버린 쓰레기는 내가 치운다는 솔선수범의 마음과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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