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문화도시 청주 10대 정책과제』정책화 위한 민관 협업 워크숍 추진
청주시와 녹색청주협의회는 각 분야별로 관련 국과장 및 녹색청주협의회 위원 및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오는 8월부터 9월 초까지 『생명문화도시 청주 실행력 강화를 위한 민관협치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지난 6월 30일 (통합)청주시 출범 2주년과 “생명문화도시 청주 선포 1주년”을 맞이하여 『생명문화도시 청주 5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원탁토론회에서는 생명문화도시 청주 비전 구체화를 위해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10개의 대표 사업을 선정했다.
민관 협치워크숍은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생명문화도시 대표 10대 과제가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실제 정책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나왔던 사업계획(안)과 시 사업부서의 검토(안)을 보완하여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주시에서는 이 밖에도 생명문화도시 청주 비전의 실행화를 위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비전 개념 재정립, 생명문화도시 청주 홍보 동영상 제작, 생명문화도시를 모태로 한 강력한 도시브랜드 창출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치워크숍은 500인 원탁회의에서 시민들이 직접 선정해주신『생명문화도시 청주, 10대 정책과제』를 시에서 적극적 검토하고 가능한 길을 찾아 시정에 반영시키기 위해 시민여러분들의 의견을 먼저 구하는 것이다”라며 “시민과 함께 생명문화도시 핵심 정책과제가 미래 청주시 발전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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