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재훈)에서는 16. 8. 8. 오후 3시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새솔센터에서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진출, 학교폭력 가해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새솔센터는 대전시교육청에서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교화․선도를 위한 특별교육기관으로, 경찰청-교육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교전담경찰관을 특별강사로 위촉해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강의와 범죄예방교육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학교전담경찰관 배중혁 경장은 학교폭력 가해학생 상대로 사이버폭력을 주제를 바탕으로 한 친근감을 유도하는 시청각 자료를 이용해 사이버 폭력 범죄의 심각성을 알렸다.
배중혁 경장은 “하반기에는 사이버 폭력을 주제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싶었다. 이 기회를 통해 사이버폭력이 범죄가 될 수 있음을 학생들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