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패시브 건축 선도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아산시 용화동 1391번지, 아산용화아이파크 아파트 앞에 신축 중인 아산 중앙도서관 건립사업이 정상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산 중앙도서관은 앞으로 시민 문화서비스 제공의 핵심적 기능을 수행하고, 아산 도서정책을 주관하는 대표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대지면적 7,129㎡, 연면적 9,037㎡, 지하1층 ~ 지상5층의 규모로 북 카페,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열람실, 문화강좌실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 공간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총사업비 323억 원(국비 90, 시비 233억 원)이 투입되어‘18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아산 중앙도서관은 현재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과 녹색건축 예비인증, 패시브건축물 설계 인증을 득하여 전국 최상위 에너지절약 건축물로 계획되어 있으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건축물에너지효율을 보다 높이고자 1+등급에서 한단계 상향된 1++등급으로 변경 추진 중에 있어 완공 후에는 국가 제로에너지 정책을 선도하는 대표 건축물로 건립될 것이다.
신주봉 공공시설과장은 “아산 중앙도서관은 현재 토공사 중으로 8월 중 파일공사를 완료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철근콘크리트공사를 추진할 예정임을 말씀드린다”며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근 아파트 주민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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