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나서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8일부터 12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따른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장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사업 참여자의 건강관리가 우려되는 가운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했으며, 총 35개 사업장 중 야외사업장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특별 점검에서 사업 참여자들의 건강상태를 우선 점검하고, 폭염 특보에 따른 탄력근무 실시 여부 및 자체 안전교육 실시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여부 및 사업장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 상태를 점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불볕더위에 사업 참여자의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각 사업장 별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에 앞서 연일 폭염특보에 따라 각 사업장에 폭염주의보 및 폭염경보 발령 시 기온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간대 작업 중단 및 휴식보장을 지시했으며, 폭염 관련 교육 자료를 송부해 자체 안전교육을 독려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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