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전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 영재프로그램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 영재교육원인 대전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8월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서부영재교육원 및 국립생태원(서천)에서 영재학생들의 리더십과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영재캠프를 실시한다.
이 번 캠프는 9일 영재교육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20여명이 참가하는 입교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안전 및 청렴교육 후,『차세대 리더를 위한 영웅의 여행』을 주제로 한 리더십 특강, 나만의 악기 만들기, 진동로봇 경주대회, 이어폰 및 리듬 믹서기 만들기, 조선의 비행기-비거(飛車), 빛의 마술 등 다양한 과학융합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이튿날인 10일에는 충남 서천에 있는 국립생태원에서 습지 동식물을 모니터링하고 에코리움을 탐험한다. 마지막 날에는 실크스크린의 과학적 원리를 탐색한 후 자신이 구상한 작품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과학예술융합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이 번 캠프의 특징은 학생들이 미래 리더로서 자신의 역할을 생각해 보고 다양한 탐구활동에서 팀별 협동학습과 문제해결과정을 경험하며, 우리 주변 사물과 현상에 대한 창의융합적 사고력 신장에 초점을 맞춘『과학․생태․예술』이 만난 융합프로그램의 체험에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권기원 중등교육과장은 “3일간의 영재 프로그램은 함께 도전하고 해결하는 활동으로 과학지식의 심화․적용은 물론 영재로서의 재능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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