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후원을 위한‘제1회 누리봉사단 자바회’성황리에 마쳐
장애인 후원을 위한‘제1회 누리봉사단 자바회’성황리에 마쳐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4.11.2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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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 누리봉사단(단장 김광래)은 26일(수) 오전, 중구 대흥동에 소재한 우리들공원에서 ‘제1회 누리봉사단 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바자회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장애인을 후원 하기위해 실시했으며, 그에따라 바자회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빵, 쿠키, 비즈, 인형, 누룽지 등의 제품과 대전지역 당원협의회에서 조리한 떡볶이, 전, 소면, 속도전떡 등 다양한 음식이 판매됐다. 또, 휠체어 체험 등을 통해 장애인의 고충을 이해하는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김광래 단장은 개회사에서 “우리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이, 그들은 생계를 위해 무언가를 만들며 묵묵히 생활하고 있었다. 또, 그들이 생산한 제품은 질좋고, 가격 또한 저렴해 일반일들에게 호응이 좋다.”고 말하며, “이번 바자회는 장애인들의 생산품을 홍보하고 시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서, 그 동안 우리가 가지고 있던 편견을 이 자리에서 날려 버리기를 바란다.”며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바자회를 공동 주관한 황경아 대전시당 장애인위원장은 “최근 장애인은 선천적 장애보다 후천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다. 이곳에 모인 어느 누구도 앞으로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른다. 장애인은 우리의 미래가 될 수도 있다.”며,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영규 대전시당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새누리당은 장애인을 위한 많은 정책을 고민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장애인을 위한 좋은 정책을 펼칠 수 있는지 오늘 바자회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장애인들과 함께하며 고민하겠다.”며, 바자회 개최를 축하했다.

박희조 사무처장은 인사말에서 “누리봉사단은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봉사하는 새누리당 내 숨은 일꾼이다. 작년 김장봉사에 이어, 올해 바자회까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올해 제1회 바자회를 시작으로 장애인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함께하는 정당이 되겠다.”며, 향후 개최될 바자회를 기약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영규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성효 前 대전시장, 박수범 대덕구청장, 육동일 충남대교수, 곽영교 대전시당 수석부위원장, 박희조 사무처장, 김광래 누리봉사단장, 황경아 장애인위원장, 임규남 여성위원장, 박병주 청년위원장 등 대전시당 당직자와 당원, 그리고 대전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날 바자회에서 물품 및 먹거리 판매로 생긴 수익금은 연탄을 구입해 다음달(12월) 대전지역 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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