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태안지회(회장 지대진, 이하 모범운전자회)가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지도 봉사에 나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모범운전자회는 휴가철 이동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를 최소화하고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집중 휴가기간인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안면읍 연륙교 입구에서 관광지 안내와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매일 현장에 나가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친절한 태안군’ 알리기에 나서 지역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지대진 회장은 “태안군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아름다운 태안의 모습을 잊지 않고 다시 방문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힘쓰는 모범운전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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