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안전점검의 날 공용도로‧국가하천 시설물 점검 실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충청권 도로・하천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하계 휴가철 행락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김일환 청장은 충남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진입하는 국도32호선 만리포∼태안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한 후, 도로이용객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건설관리실장 등 간부들도 서산 대산~석문 도로공사 임시개통구간, 단양IC~대강 도로공사, 서천~보령 도로공사, 논산천 노성지구 환경정비사업 등 도로․하천공사 현장 등을 점검하였다.
대전청 건설공사 현장(도로 35개소, 하천 10개소)에서도 자체적으로 재난 취약지구와 공사 우회도로 안전시설물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일반국도와 국가하천을 관리하는 논산․충주․보은․예산 등 4개 국토관리사무소에서도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공용도로를 비롯한 수변공간 등 관내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였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도로・하천 공용시설물과 공사현장 구간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안전 및 편리에 주안점을 두고 안전점검의 행사를 실시하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