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경찰서(서장 송정애)에서는 2016. 8. 9(화) 11시경 대덕구 신탄진에 위치한 금강로하스야외수영장을 방문하여 탈의실·화장실 내부를 꼼꼼하게 살피고 몰카감지기를 이용하여 몰카여부를 점검했다.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몰래 찍는 이른바 몰카범죄는 엄연한 범죄 행위로 법적 처벌을 받는 다는 것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대전지방경찰청에서 제작한 ‘휴가철 성범죄 신고 112’ 이미지 카드를 배부하는 홍보를 실시했다.
대덕경찰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피서객의 불안요소를 사전 제압하고 성범죄예방 안내문을 부착·배부하는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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