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지난 9일 각 부서 업무담당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적 내부통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지자체 스스로 비리 및 행정오류를 사전에 예방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주요구성내용은 청백-e시스템, 공직윤리, 자기진단 등 세 항목이다.
이중 청백-e시스템은 지방재정(e-호조), 지방세, 세외수입, 새올행정, 지방인사의 5대 지방행정시스템의 데이터를 상호 대사해 행정착오와 비리징후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율적 내부통제의 개요 및 청백-e시스템의 예방행정 시나리오 설명, 모니터링 사항 발생 시 처리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연규봉 기획감사실장은“앞으로도 자율적 내부통제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사후 적발식 감사에서 탈피해 시스템을 통한 사전예방과 행정오류 시정으로 공직자들 스스로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투명하고 성숙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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