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일 계속되는 폭염 경보 속에 더위를 무릅쓰고 무궁화 동산 조성에 땀방울을 흘리는 이가 있다.
주인공은 음성군 원남면에서 대봉수목원을 운영하는 송석응 대표이다.
송 대표의 무궁화 사랑은 음성군은 물론이고 전국적으로 자자하다.
재 5천여㎡의 수목원을 운영하고 1만6천여㎡ 규모의 무궁화 동산을 조성 중에 있으며 하루 평균 20~30명의 관람객과 사진작가, 화가 등 예술인의 발길도 끊이질 않고 있다.
원남면 보룡리 일원 무궁화 동산조성에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그는 “광복 71주년을 맞아 주민에게 무궁화의 의미와 역사를 알리고, 생활 속에서 사랑받는 꽃으로 자리매김 되기를 바라며, 전국에 무궁화 가로수길을 조성하는 것이 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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