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미원면 종암리에 총사업비 191백만원을 투입, 유기농 생태마을 모델 구축 및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가공 기반조성등을 통한 도시·농촌 균형발전을 도모코자 유기농 생태마을을 조성한다.
유기농 생태마을 조성사업을 지원받은 미원면 종암리 지역은 재배작목은 채소이며 9농가, 15ha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집단화된 지역으로 2015년도 사업대상지로 확정, 2016년도 7월 말에 준공 완료 하였다.
주요내용은 친환경농산물 유통·시설 장비로 농산물 집하장 1동(92.4㎡), 저온저장고 2동(33㎡), 예냉기 1동(9.9㎡), 지게차 1대, 절임배추세척기 1대, 농산물 건조기 2대를, 친환경농자재 생산시설 장비로 퇴비살포기 2대를 공급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였다.
미원면 종암리에 시설·장비를 지원함으로서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기반조성 및 관광활성화 등 도농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노동 집약적 친환경농업에 있어 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절감과 생산력 강화를 통하여 농산물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청주시 관계자는 “유기농 생태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감독 및 사후관리 강화로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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