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10일 진천군 덕산면 소재 진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송진용)을 방문해 수급동향 및 1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정재호 진천부군수는 ‘RPC 쌀값’ 및 ‘재고 현황’ 등을 보고하고 진천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농작업대행서비스센터 건립 국비 반영과 농업분야 외국인계절근로자 확대 등을 건의 했다.
현장에서 이 차관은 “앞으로의 농업경쟁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이라며 고품질쌀 생산보급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여건이지만 쌀값, 재고 등 수급 및 1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05년 9월 농협 3개 RPC‧ DSC 2개를 통합하여 연 매출액 194억원을 올리고 있고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농협마트 등에 쌀을 납품하고 있다.
또한 주요 브랜드는 ‘생거진천쌀’로써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고품질쌀브랜드 평가에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총8회에 걸쳐 우수브랜드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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