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국가상징 나라꽃 무궁화 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광복절 의미를 기리기 위한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무궁화 품평회는 지난 4일 수원 화성행궁광장에서 17개 시도에서 출품한 천백여점의 무궁화 분화를 대상으로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 등을 심사하였으며 충북도가 출품한 75점이 금상(국무총리)을 수상한 것이다.
그동안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무궁화 품평회에서 대통령상 5회, 국무총리상 3회, 특별상 1회, 동상 1회를 수상하는 등 나라꽃 무궁화 육성시책 및 품종관리에 전국 최고의 위상을 높여왔다.
한편, 오는 12일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입상작 시상식과 세종시와 미동산수목원서도 15일까지 우수분화 작품이 전시된다.
도 산림녹지과장(전희식)은 “앞으로 전국 품평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무궁화 분화․분재기법의 연구와 함께 무궁화 선양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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