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립도서관 청소년 봉사단, 독서 캠페인 전개
당진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돼 지난 7월 9일 발족한 당진시립도서관 청소년봉사단 ‘너울가지’가 지난 13일 저녁 당진 구터미널 일원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독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너울가지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책 읽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재능기부의 일환을 도서관을 찾는 유‧아동들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도 하는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 스스로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고 열심히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엑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 여러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갖고 이들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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