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영재캠프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 영재교육원에서는 오는 2016년 8월 16일(화)부터 17일(수)까지 2일간 대전중학교 소재 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및 충남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영재캠프를 실시한다.
영재캠프는 영재교육 대상자 중 신청한 학생과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여하며 영재학생들에게 다양한 특별프로그램, 해양 생물자원 체험 등 자기주도적으로 직접 경험하며 창의성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영재학생의 자아신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캠프 첫날에는 대전중학교 소재 대전동부글로벌영교육원에서 입교식을 시작으로 음악 프로그램, 리더십 특강 및 영재교육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감수성과 특기 적성을 개발하는 시간을 갖으며, 둘째 날에는 충남 서천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마린아티스트, 전시교육, 4D 영상체험 및 해양생물 실험을 통하여 해양생물의 생태를 이해하고, 해양생물자원의 가치와 이용방안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이기자 교육장은 “캠프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여 있는 동부 관내 영재학생들의 감수성과 리더십을 신장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하여 탐구능력과 소통능력을 향상시키며, 해양생물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여 장차 미래 과학자로써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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