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11명 청소년 참가해 충남도 학생들 간 교류 확대
부여군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동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12일까지 태안군 썬셋수련원에서 진행된 충남도내 9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합 자기성장여름캠프 ‘해(海)를 품다’에 참여했다.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자기성장여름캠프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아정체감 형성을 돕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남 9개시·군(부여, 공주, 논산, 계룡,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부여에서는 11명의 학생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캠프는 자연과 함께 어울리며 학업 스트레스와 정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꿈, 희망,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자기성장여름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충남도 청소년들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발전의 잠재적 인재로서 자신의 꿈과 희망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류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하고, 청소년 중심의 청소년활동과 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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