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관저동 건양대학교병원, 19일 둔산동 샘머리 공원... 다채로운 공연 준비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7일과 19일 관저동 건양대학교병원 주차장 야외무대와 둔산동 샘머리공원에서 저녁 8시에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대중음악, 영화음악, 사물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공연은 ‘미래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부터 영화 오즈의 마법사, 캐리비안의 해적, 여인의 향기 등 친근하고 감미로운 영화 음악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19일 공연에는 서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이현숙, 테너 전상용, 통기타 듀엣 어쿠스타의 감미로운 기타 선율 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한여름 밤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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