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김오식)는 12일 오전 9시부터 14시까지 만리포해수욕장과 꽃지해수욕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소소심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태안군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와 갑작스런 화재 및 응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도록 소(소화기)·소(소화전)·심(심폐소생술) 안전교육 및 체험을 위해 실시됐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부스도 설치하여 일반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촉진 홍보와 물놀이 안전사고 수칙 전단지 배부 등을 실시했다.
태안소방서 관계자는“119시민수상구조대는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현장응급처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물놀이 시 개개인이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므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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