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원보건소(소장 김미환)는 거동이 불편한 뇌병변,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서비스 및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원보건소는 재가장애인 272명, 경로당 27개소 415명에게 재활서비스 및 낙상예방교육과 근력강화운동을 실시하였다.
장애로 인하여 거동불편 등 재활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 장애인의 재활서비스를 확대, 3개월 동안 정기적인 재활지도 및 자원연계 등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로 대상자 선정은 방문건강관리사를 통하여 대상자를 추천받아 기초건강 측정 및 운동 기능평가 후 선정한다.
한편 경로당을 방문하여 장애예방 및 낙상예방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평소 무심코 지냈던 일상에서의 예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원보건소장(소장 김미환)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통하여 거동불편 장애인에게 정기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건강증진에 기여할 뿐 아니라 함께하는 지역사회로 정서적 지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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